오늘따라 유난히 더 눈부시니 날, 그리고 해피한 날에 남자체험홈 입주민들과 함께 갈맷길의 7코스인 금강산을 다녀오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금강산은 부산에서는 동서를 가르는 부산의 척추같은 곳이기에 이곳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부산의 절경은 다채롭고 흥미롭기까지 하지요.

우리 이*남, 박*영, 박*수씨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한걸음 한걸음씩 걸어보며 금강산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부산의 절경에 취해봅니다.

동쪽의 도심화가 된 부산의 전경, 서쪽의 거대한 낙동간을 중심으로 펼쳐진 평야지대를 바라보며 감탄을 쏟아내곤 하지요.

많은 산악인들도 좋은 날이 금강산을 찾아 함께 산을 거닐면서 금강산의 절경에 빠져봅니다.

제법 긴 거리였음에도 포기하기 않고 한걸음씩 걸어서 드디어 도착한 범어사까지의 여정.

올해의 목표가 부산의 다양한 멋진 곳을 다니는 것이었던 만큼 이처럼 부산의 다양한 숨겨진 새로운 곳들을 함께 찾아가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