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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온기 가득해진 요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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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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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영역: 건강생활


-진행내용: 명절인사



  요가수업 앞 타임 수업이 신설되면서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복도에 앉아서 대기하던 중, 한 회원분이 선희씨에게 간식을 건넵니다. OO씨는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렇게 회원분들이 한 두 분씩 오시면서 복도는 평소보다 북적였습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회원분이 다가오셔서 담당이 벌떡 일어나 인사하며 자리를 내어 드렸습니다. 잠시 후, 또 다른 어르신 회원분이 OO씨 앞으로 걸어오셔서 인사 나누었습니다. 곁에 앉은 OO씨에게 자리를 양보해 드리는 건 어떨지 조심스레 물었더니, 망설임 없이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양보 받으신 어르신이 선희씨에게 연신 감사함을 표했고, OO씨도 기분이 좋은지 미소짓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금세 화기애애한 공기가 감돌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주고받는 정겨운 덕담들이 오갔습니다.

  

  OO씨도 다가올 설을 맞아 회원분들과 요가 강사님께 떡을 돌리고 싶다는 예쁜 마음으로 모듬떡을 준비했고 요가 수업이 끝난 뒤, 선희씨는 직접 회원 한 분 한 분, 떡을 건넸습니다. 강사님께도 떡을 건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 잘 보내세요."

  진심이 담긴 인사가 오가는 속에서 떡을 나누는 입주민의 얼굴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하고 행복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올 한 해도 OO씨의 따뜻한 마음과 선희씨에게 친절을 베푸는 요가 강사님과 회원분들이 있어 입주민의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