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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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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2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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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영역: 일상생활

진행내용: 학습활동지원 


26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야~ 이제 다시 새해가 되었어~"

"네?"

"새해"의 뜻이 아직 이해가 되지않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교사를 바라보는 하*입니다. 

"하* 몇살이지?"

"열살"

두 손가락을 쫙 펴며 하나가 이야기합니다. 

"그렇지~ 그런데 새해가 되면, 나이가 한살 더 많아진대, 열살 더하기 한살은 뭘까?"

"음..... 한개"
"음.. 그럼 왼손도, 오른손도 손가락 한개씩만 펴볼까?"

"이렇게요?"

"그래~ 이렇게 젓가락처럼 막대기가 두개있는게 숫자 '11' 이야"

"젓가락이예요~"

열 한개의 개념을 어려워하는 듯하여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주니 젓가락같다고 표현하는 하* 입니다. 

"그래, 하*의 나이가 열, 한살이 된거야~ 이제 그러면 초등학교 3학년 계속하는건가?"

"아니! "

"그러면?"

"음.. 뭐예요?"

"3 다음 무슨숫자이지?"

"4!!"

"그렇지, 하*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거야~"

"언니예요!" 

"그래~ 초등학교 4학년 언니가 되네 우리하*~"

"언니 잘 해요~"

" 그래~ 올 한해 4학년 언니가 되어서 열심히 지내보자~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 공부!, 음... 동생들도 챙겨요"

" 그래~ 우리하* 똑똑하네~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하나 이름도 스스로 써보고, 동생들도 잘 챙기는 4학년 언니가 되어보자~ "

"네~"

교사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바닥을 부딫히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 입니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되는 하*의 열한살이 젓가락 행진곡처럼 흥겹게 채워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