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연등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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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29 16:16본문
삼광사 들어가는 길목부터 차가 정체되어 근처에서 내려 천천히 올라가기로 하였습니다. 10분 정도 걸었을 때 산 능선에서 보이는 삼광사의 연등을 보고 교사가 “저기 연등 보여요? 다 왔어요~“ 라고, 말하자 입주민도 연등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와 아아~”라고 기분 좋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 한 층 더 기대되었습니다. 언덕길 계단을 오르며 사찰과 관련된 상징물이 보일 때마다 환한 미소로 와 함께 만져보고 재미있다는 듯이 크게 웃고 삼광사에 도착했을 때 수만 개의 연등이 위로 걸려있는 장관에 입주민이 다시 한번 감탄사가 터졌습니다. 사찰에서 진행하는 체험 활동(아기 부처님 씻겨 주기, 불상에 절하기) 진행하고 연등으로 만든 용, 연꽃을 바라보며 기념 촬영까지 한 후 구매한 음료 마시며 삼광사의 연등을 감상하는 시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