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서비스로 볼링을 치고 있는 인*씨!!

다른 입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우리 함께 볼링 쳐요~"**라는 제목의 안내 게시물을 엘리베이터에 부착하고, 인* 씨에게 직접 설명해드렸습니다.

그 이후 인* 씨는 게시물을 볼 때마다 손짓하고 웃음을 보이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입주민들이 함께하고 싶어했지만, 지원교사 부족으로 4명의 입주민, 1명의 교사와 함께 볼링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볼링 실력이 뛰어난 인* 씨는 함께한 입주민들의 환호와 칭찬 속에 더욱 신나하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게임의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무표정하고 눈을 잘 마주치지 않던 인# 씨가 환하게 웃으며 다른 입주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화합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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