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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자연에서 찾은 쉼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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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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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우리는 1박2일 휴양림으로 캠프를 떠났습니다.

출발 전 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여행 가방을 직접 챙기며 "출발" "출발" 차량 탑승순간 부터 작은 모험은 시작되었습니다.

휴양림에 도착하자, 우리를 맞이한 건 초록빛으로 가득한 숲과 시원한 바람 이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모두 함께 모여 바비큐를 준비했습니다.테이블 숯불위에서 피어오르는 고소한 냄새와 함께 웃음소리, 이야기꽃이 숲속에 퍼져나갔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고, 평소보다 자유롭게 감정 표현하는 입주민들의 모습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짧은 1박2일이었지만,

휴양림에서의 시간은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 여유를 경험하게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웃고, 함께 걷고, 함께 먹는 단순한 순간들이 모두에게 깊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틀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