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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따라, 휘날리는 분홍물결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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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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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꽃잎들이 바람을 타고, 봄의 마지막 인사를 건네듯 흩날리고 있는 오늘

그 속에서, 우리 입주민들은 청명한 봄내음이 가득한 공기를 느끼며 봄 나들이를 다녀오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

입주민들은 페달을 밟으며 보이는 낙동강의 푸른 기운과 여전히 봄기운을 뽐내듯 펼쳐진 유채꽃, 그리고 벚꽃의 향연을 느끼며 또한 와인터널안에서 느끼는 시원함과 딸기향을 통해 어느새 봄이 다가왔음을 느껴봅니다.

한발 한발 걸어가는 그 길 속에서 모두들 웃음이 그치지 않으며 , 마음속엔 다가오는 봄날의 기운을 통해 그 여운을 즐기고 느껴봅니다.

따뜻한 햇살은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며 우리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밝혀주었기에 오늘의 나들이는 더욱 기쁜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봄바람을 가르며, 모두들 한 걸음씩, 발걸음 속에서 물들어 가는 추억을 담아봅니다.

김해의 레일바이크에서 그리고 와인동굴 안에서 말이지요.

그 속에서 만들었던 봄의 추억들은 오랜시간 우리 입주민들의 마음 깊숙이 간직되어질 것입니다.